터키 튀르키예 변경 이유 지진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튀르키예라는 나라가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예전에는 튀르키예가 터키였습니다. 터키가 튀르키예로 국명을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키 튀르키예 

터키가 튀르키예로 이름이 변경 된 것은 2022년 6월인데요. 터키라는 국명을 사용하고 있었다가 공식적으로 튀르키예공화국으로 국명을 변경했습니다. 영문 명으로는 Republic of Turkiye입니다. 이제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터키를 튀르키예로 변경해서 사용합니다.

 

튀르키예(공식명 튀르키예 공화국)은 아시아와 유럽 사이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수도는 앙카라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여행을 많이 가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현재 구글 지도에는 아직 터키로 표기되어 있지만, 현재 공식 명은 튀르키예가 맞습니다.

 

 

   터키 튀르키예 변경이유

 

튀르키예가 국명을 변경하게된 이유는 예전에 '터키(Turkey)'라는 명칭을 튀르키예인들이 예전부터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어 단어로 Turkey가 칠면조를 뜻하는 데다가 속어로 '겁쟁이'라는 뜻까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튀르키에인들의 유래인 '튀르크'라는 말은 '용감한 민족'이라는 뜻인데 전혀 다른 뜻으로 국명이 영어로 표시되는 것에 항상 불만이 많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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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터 튀르키예의 대통령이 자국에서 영어 명칭을 '튀르키예'로 변경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5월에는 UN국제기구에서도 터키를 튀르키예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공식적인 문서 등에서도 터키 대신 튀르키예로 표기하기로 변경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2023년 2월,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걸쳐서 규모 7.8의 엄청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사망자가 거의 4천명에 달하며, 부상자만도 수만명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재해가 발생했는데요.

출처 - AP통신

튀르키예는 최근에 2020년 10월에도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100명이 사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규모 7.8의 지진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2개 규모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지진은 한 번 발생하면 건물이 무너지는 것부터, 교통을 비롯해 모든것이 마비되는데요. 피해를 입은 많은 주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아무쪼록 더 이상의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구조를 바라는 사람들은 얼른 구조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