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수 절기 날짜 유래와 풍습

2022년 올 해의 두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입춘이 첫번 째 이고 우수는 2월 19일인데요. 우수 절기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수 뜻

“우수” 라는 뜻은 빗물 이라는 뜻입니다.
입춘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겨울철 추위는 물러가고 눈과 얼음과 서리가 녹아 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우수 절기 즈음에는 날씨가 추워지더라도 영하 10도 아래로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주 막바지 추위도 이제 점차 지나가고 있으니 어느정도 날씨가 절기와 맞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우수에는 눈과 얼음이 녹기 때문에 꽃과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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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풍습

옛 농경사회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한 해의 농사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땅을 고르고 퇴비를 뿌리는 등 농사가 잘 되도록 준비작업을 하곤 했습니다.

1. 씨앗고르기
땅에 뿌릴 좋은 씨앗을 고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좋은 씨앗을 뿌려야 풍년이 들 수 있는 기본적인 작업이겠죠.

2. 장 담그기
그 해 먹을 장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요즘처럼 냉장/냉동 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는 장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우수 절기는 매년 2월19~20일 사이로 환절기와 꽃샘추위 시기에도 해당하는데요.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