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올림픽이 거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월 18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1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강국인 만큼 이번에도 쇼트트랙 선수들의 좋은 기록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메달을 딴 선수들은 포상금을 얼마나 받게 될까요?
올림픽 메달별 연금과 포상금
금메달 : 월 100만원 또는 일시금 6,720만원
연금점수 90점, 포상금 6,300만원
은메달 : 월 75만원 또는 일시금 5,600만원
연금점수 70점 포상금 3,500만원
동메달 : 월 52만5천원 또는 일시금 3,920만원
연금점수 40점 포상금 2,500만원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시 75%지급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올림픽 주최 측에서는 포상금을 주진 않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올림픽 포상은 과세 대상은 아니며 오랫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지급됩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여러개의 메달을 따더라도 월 상한액이 100만원이라고 해요.
열심히 노력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격려금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인데요. 사실 이전에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기록도 있어서 월 100만원씩 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포상금이 있기 때문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포상금만 계산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500m 금메달 - 6,300만원
1,000m 은메달 - 3,500만원
3,000m 계주 은메달 - 2,625만원
합계 12,425만원 (약 1억2천만원)
이 포상금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최민정선수는 약 1억 2천만원 정도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협회나 연맹에서 포상금을 따로 지급하는 경우에는 세금을 낸다고 합니다. 종합소득신고할 때 세금신고를 해야하는 항목이라고 합니다. 빙상연맹 등의 연맹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은 금액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어찌됬든 이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준 것 같습니다. 연금과 포상금이 선수들의 노력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몇 년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상으로 올림픽 메달 연금과 포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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