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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Tips

에어컨 냉방 제습 송풍 모드 차이와 전기세 절약하는 법 5가지

by 꿀팁대마왕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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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날씨에 장마로 에어컨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하지만 전기세도 비싸졌는데 에어컨을 틀다가 전기세 폭탄을 맞을까 두려우신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에어컨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알려진 제습모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모드 알아보기

air conditioner

 

1. 에어컨 냉방모드

에어컨을 사용할 때 기본이 되는 '냉방'모드는 말 그대로 실내의 공기를 냉방시켜주는데요. 더운 열기를 품은 외부의 공기를 실내로 들여와 식히고, 실외기를 통해 배출해줌으로써 실내의 공기가 시원해지는 원리입니다.

 

 

2. 에어컨 제습 모드

에어컨 제습 모드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제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온도에 따라 실내 공기를 조절하는 냉방모드와 달리 습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습기만 제거되어도 꽤 시원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요. 한 때 에어컨을 제습 모드로 설정하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냉방모드 대신 제습 모드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3. 에어컨 송풍 모드

송풍모드는 실내의 공기가 나가기만 하는 모드입니다. 바깥의 공기를 들여와서 식히는 냉방, 제습모드와 달리 바깥으로 공기를 내보내기만 하기 때문에 실외기의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데요. 이 때문에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폭탄 이유는?

에어컨 조정

예전 어르신들은 에어컨을 많이 틀면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극도로 사용을 안하시기도 했는데요. 사실 예전에 에어컨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을 때에는 그런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에어컨 기술이 발달해서 냉방모드에서 어느정도 실내 온도가 맞춰지면 자동으로 송풍 모드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설정해둔 온도에 따라 알아서 실외기를 쓰지 않는 절전모드로 움직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전기세 폭탄을 맞을 일은 크게 없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세가 많이 올라 에어컨 전기세가 걱정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냉방 대신 제습을 하곤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에어컨 제습 모드와 전기세 절약은 관련이 없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5가지

 

고물가 시대에 에어컨을 최대한 절약하며 이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에 한 번 씩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리모컨

1. 에어컨을 틀 때에는 처음에 세게 튼다.

에어컨 전기세를 아끼려고 처음부터 약하게 에어컨을 트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방법은 전기세 폭탄을 맞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히려 실내 공기를 빠르게 차갑게 식히고 적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는 더 좋습니다.

 

세고 빠르게 에어컨을 작동시킨 후, 적정온도에서 에어컨을 약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2. 에어컨의 적정온도 26도로 설정

에어컨은 실외 온도와 5도 이상 차이가 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집에서도 에어컨을 너무 낮은 온도로 사용하다가 결로가 생기기도 하고, 오히려 수리비가 많이 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35도로 에어컨 온도를 설정해놓으면 소용이 없겠죠. 

 

에어컨의 적정 온도는 26도라고 하니, 최대한 이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에어컨 온도를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어컨 조정하기

3.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작동시키기

요즘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천장형 등 다양한 에어컨을 사용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으로 시원해진 공기를 온 집안에 회전 시키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풍기나 써큘레이터 등을 함께 사용하시면 시원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에어컨을 세게 틀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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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내에 햇볕이 들지 않도록 하기

남향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해가 잘 드는 집은 그만큼 채광이 좋지만 낮에는 엄청 더운 단점이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놓고 해를 들게 하면 계속해서 에어컨이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기세가 더 많이 나가게 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암막커튼을 이용해서 햇볕이 드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는 2~3년을 주기로 한 번씩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를 청소하지 않으면 먼지나 이물질이 낄 수 있을 뿐더러, 곰팡이나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차가운 바람을 만들어내는 에어컨은 습기가 차기 쉽상인데요. 습기가 필터에 달라붙으면 에어컨의 성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이는 에어컨 전기세를 낭비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에어컨의 냉방, 제습, 송풍 모드의 차이점과 함께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에어컨을 세게 트는 것보다 오히려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기를 줄이는게 불쾌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일텐데요. 요즘은 워낙 기술이 좋으니 현명한 소비로 여름 컨디션을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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